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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생각법 - 워렌버핏은 왜 월스트리트에 살지 않을까?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by 예비 부자 2021. 11.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자들의 생각법을 읽고
느낀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소 등락폭이 있지만,
미국장을 중심으로 한 주식시장, 암호화폐 시장, 각종 원자재
환율 등 대다수 자산가격의 상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투자의 역사를 돌아보는 내용이 나왔는데요.
IT버블과 관련된 시기였습니다.

"IT버블 당시 전 세계 사람들은 인터넷 기술의 성장에 주목했고,

IT 관련 기업 투자 붐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분야 기업들의 수익률은

10퍼센트, 20퍼센트, 30퍼센트, 40퍼센트

심지어 50퍼센트 이상까지 끝도 없이 상승했습니다."
-요즘도 빅테크, 혹은 FANG이라고 불리우는
기업들은 상당부분 고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신고가를 계속 갱신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수요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애널리스트와 은행가 및 증권사 직원들은 닷컴기업(IT기업)에
투자하면 열 배, 스무 배의 수익이 보장된다며 끊임없이 투자자들을 부추겼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말들 중 박수칠 때 떠나라

낙관론자들이 시장에 팽배하게 되면 시장이 하락하곤 한다

더이상 비관론자들이 마이크를 들지 않게 되면 하락이 시작된다 등등

다양한 말들이 존재합니다.

표현은 일맥상통하는 듯 합니다.

어느쪽도 확신할 수 없는 시장 상황에서

모두가 확신을 한다면 의심을 한 번 해봐야할 듯 합니다.

"2000년 프랑크푸르트의 금융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길바닥에 황금이 널려 있는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주가,

끊임없이 벌어지는 파티,

IT 분야 기업들을
소개하는 화려한 기자 회견"
-아무도 밸류에이션을 신경쓰지 않는
그 정도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도 가치평가를 하지 않는
투기적인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들이
다소 팽배한 것이 현시점의 현실입니다.

"당시에 미국의 대형 자산 관리 회사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펀드 매니저들은 고객의 돈을 불리려고 애썼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나 펀드 매니저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보시면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부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기업전망도 비관적인 기업보다는
낙관적인 기업을 많이 조사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들은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장려하는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이란 것입니다.
저희 투자자들은 이 점을 간과하지 않고
흔히 말해 얘기를 '걸러듣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펀드 매니저들과는 달리 가치 투자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치 투자는 기업의 자산 규모, 수익성, 사회적 평판,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특정 기업에 장기간 투자하는 것으로,
수익의 안정성을 가장 우선시하는 방식입니다."
-복리효과가 장기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성공적인 장기투자를 위해 전제되어야 할 것은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잃더라도 금새 다시 원금을 회복하고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가야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익의 안정성이란 이를 얘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가치주라고 판단되는 종목에만 투자했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광풍이 몰아치는 시절에는
모험적인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을 수가 없었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자산이 하락하기 전에
매도하고 나올 수 있다면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하지만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그 하락하는 시기를 맞출 수 없기에
보다 비교적 저렴한 종목들을 투자하라고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IT분야에서 대박을 터트린 젊은 대표들이
언론사 인터뷰에서 장밋빛 미래를 이야기하는 동안,
다른 쪽에서는 무미건조한 수치와

보기만 해도 고리타분한 사업 보고서를 뒤적였습니다."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도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죠.
워렌버핏도 따분한 사업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죠.
투자성향은 제각각 다르겠지만
가치투자라고 하는 것이
한상 붐이 일고 투자자들이 모여 고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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