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부자 입니다.
오늘은 미국주식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약칭 아카마이) Akamai Technologies 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구요, 티커는 AKAM 입니다.
이름이 아카마이라고 해서 저는 일본회사인가 했는데, 미국기업 이었습니다. 아카마이는 하와이어로 똑똑하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사실은 일본,하와이와는 관계가 없고 창립당시 하와이어가 유행해서 이름만 하와이어로 지은듯 합니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는 기업을 상대로 보안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 고객사 서버의 부담을 줄이는 B2B 솔루션이 메인 서비스인데요.
보안서비스로는 웹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웹 응용 프로그램 보호기를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는 온라인 이미지의 자동최적화, 웹 사이트의 실시간 성능 데이터 분석 및 제공 등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클라우드, 서버 수요 시장이 늘어날수록 수혜를 보게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네요.
등락폭이 다소 있지만,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거래량이 많이 줄어들고, 주가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EPS 수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네크워크기반의 B2B사업이 메인서비스여서 그런지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비교적 적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1Q(1분기)에 Revenue(수입)가 잠시 감소했지만
2Q(2분기) 부터 Revenue(수입)와 Earnings(순이익) 둘다 상승세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Maintains(보유)의 입장이 우세합니다.
EPS 전망치 또한 긍정적이구요.
성장률 또한 여태까지의 성장세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고 나서 우리의 생활은 편해졌지만 그만큼 네트워크 보안의 취약성,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위험은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뉴질랜드, 유럽의 증권사나 은행들이 *DDOS 공격으로 인해 업무마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카마이 역시 보완솔루션을 통해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듯 합니다.
*DDOS 공격 : 해킹 방식의 하나로서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하여 동시에 서비스 거부 공격을 함으로써 시스템이 더 이상 정상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출처 : 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두산백과)
우리는 민간과 기업, 국가에 구분 없이 이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서버, 네트워크의 수요는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증가하고 있고, 더욱 가속화될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네트워킹이 차지하는 범위가 넓고 광범위 해진다면 해킹 방식 또한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악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사이버 보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속도, 성능, 최적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환경은 아카마이 같은 회사의 지속적인 수익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현재 기준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의 PER은 39.87, EPS는 2.9, ROE는 13.96 입니다.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사업의 독점력이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겠구요. 통신 및 인프라 네트워크가 다 구축이 된다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