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부자입니다.
오늘은 미국 제2의 석유회사 쉐브론(Chevron Corporation)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티커는 CVX입니다.
쉐브론은 에너지, 화학 및 석유의 타사, 생산 및 정제 등을 하구요.
생산 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등 입니다.
사업부문은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으로 나뉘는데요.
업스트림 부문은
원유와 천연 가스의 탐사, 개발, 생산, 액화 천연 가스와 관련된 가공
파이프라인을 통한 운송, 저장 및 마케팅 등에 참여하고,
다운스트림 부문에서는 원유를 석유제품으로 정제, 마케팅 및 운송하며
연료 및 윤활유 첨가제, 산업용 플라스틱 등을 생산합니다.
최근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보면
2020년 하반기부터 매수 의견이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점은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인 수익률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PER 67.26 / ROE 1.96 / PbR 1.26 / 배당수익률 5.16% 입니다.
전 세계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루어진다면
회사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과거에 엑손모빌이나 쉐브론과 같은 기업들이
세계기업을 대표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높은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지만
한동안 지지부진하고 관심을 못받던 기업이었죠.
코로나로 인한 경기회복기대감, 항공시장의 개방 등
경기회복시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임에는 틀림없을것입니다.
실적역시 코로나로 인한 하락이후로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가와 배당률 이외에도 시장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의 포지션
특히 미국주식의 경우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에 의해 원자재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EM(신흥국)의 경우 유가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러셀2000에 속하는 중소형 기업이나, 한국을 포함한 EM(신흥국)에 속한
기업의 경우 유가 상승시기에 따라서 제조기반의 회사들의
수익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곤 합니다.
물론, 유가합의나 미국의 제재에 따라 유가가 안정되지 못하고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면
시가총액이 높은 서비스업 기반이나 기술주(IT, 인터넷, 클라우드 등)기반의
기업에 비해 비교적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이슈로는 엑손모빌과 쉐브론의 합병 논의가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합병이 될지 안될지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합병을 성공하게 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 이은 세계 2위 규모의 정유회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종목추천이 아니므로, 간단한 기업소개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1. 높은 시가총액을 바탕으로 현금흐름이 꾸준한 기업
2. 유틸리티, 석유관련 회사
3. 양호한 배당률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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