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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리뷰

cu 곰표 빼빼로 세트 - 빼빼로x곰표, 빼빼로데이 선물 추천 후기

by 예비 부자 2021. 11. 7.

안녕하세요

오늘은

CU에서 판매하는 곰표 빼빼로 세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매년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인데요.

이 날은 맞아 각종

편의점, 마트, 할인매장 등에서

빼빼로 상품을

전시해놓고 있어요.

 

ㅎㅎ

CU편의점에서 파는 여러 세트들 중에

빼빼로와 곰표가 콜라보한 상품이

있어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BGF리테일 CU에서

다양한 상품을 내걸었는데요.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천연 소재인 황마로 만든 패키지에 빼빼로를 

가득 담은 ‘곰표 쥬트백 2종(11입, 17,500원 / 13입, 20,500원)’과

 크라프트지로 만든 이색 패키지에 담긴 ‘곰표 빼빼로(5입, 7,500원)’, 

우유팩 모양의 ‘곰표빼빼로(6입, 9,000원)’도 실속 상품으로 준비했다.

 

등입니다.

 

제가 소개할 제품은

 

우유팩 모양의 곰표빼빼로

6입, 9,000원입니다.

 

너무 귀여운 포장지에요

빳빳한 재질의 포장용기라서

감촉이 좋았어요.

외관이

잘 구겨지지도 않구요.

 

구성내용으로는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화이트 빼빼로

누드 빼빼로 2입

총 6개의 빼빼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열량은 1,375kcal입니다.

 

 

뒷면에는

빼빼로마다 영양성분이 적혀 있네요.

참고하셔요

우유팩처럼 귀여운 외관이라

선물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적극추천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포장지를 버리기 아까울 것 같아요.

 

빼곡하고 가지런하게 들어가 있는

빼빼로들입니다.

위에 동그란게 있어서

꺼내봤더니

곰표 테이프 인것 같아요 ㅎㅎ

어쩐지 들고올때 뭔가

굴러다니는 듯한 소리가 났었어요

 

최근 곰표와 여러가지 상품들이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하고

곰표 맥주도 CU에서 한참 핫한 상품이었잖아요.

 

하지만 이 곰표라는 상표가

어디에 쓰이는 건지 저는 몰랐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곰표

 

밀가루의 시작
우리나라에서 밀은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상류층만이 맛볼 수 있는 귀한 곡물이었다.
개항 이후 함경도 등 벼농사가 어려운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밀 재배가 시작되고 이와 함께
외국산 밀이 수입되면서 일반 대중들도 쉽사리 밀가루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밀가루 사업의 대표 상표 였나봐요. 

밀가루의 수요가 증가하자 1918년 진남포에 밀의 가공을 위한 만주제분공장이 설립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제분 공장은 전국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대한제분과 밀가루
광복과 함께 이어진 6.25전쟁은 온 국민을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게 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인 1955년 우리 정부는 미국과 <공법 480호>의 협정을 체결하고 밀, 설탕, 면화 등의 원조 물품을 공급받으면서 소위 ‘삼백산업’이라고 하는 제당, 제분, 면방직 산업이 발달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원조하는 원맥을 가공하기 위해 제분공장이 재건되었고 그 결과 밀가루가 싼값에 공급되어 사람들은 주린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대한제분과 인천
 1950년 시작된 6.25 전쟁으로 농토와 산업시설은 폐허가 되고, 굶주리는 국민은 늘어갔다. 그해 가을 유엔은 전쟁의 피해를 겪고 있던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해 경제 분야의 원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구호물품이라는 이름으로 식량과 곡물 원조가 활발히 추진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을 차지했던 것이 ‘밀’이다. 원조되는 밀의 원맥을 가공하여 ‘밀가루’로 만들기 위한 시설이 필요했고, 마침 인천에는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제분 공장이 방치되고 있었다. 이 공장의 서쪽은 인천항의 부두와 맞닿아 있었고, 동쪽은 인천역이 자리 잡고 있어 입지 면에서는 최적의 장소였다. 수입되는 원맥을 그대로 공장으로 옮겨 가공하고, 생산되는 밀가루 제품을 철도로 운송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북한에서 전쟁을 피해 내려 온 피난민들이 인천으로 모여들었기에 노동력 또한 풍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52년 12월 25일 인천역 서쪽 방치되고 있던 제분 공장 건물을 활용하여 대한제분이 설립되었다.



재일교포실업인시찰
밀가루,
그리고 ‘즐거운 분식’  
광복과 함께 이어진 6.25전쟁은 온 국민을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게 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인 1955년 우리 정부는 미국과 <공법 480호>의 협정을 체결하고 밀, 설탕, 면화 등의 원조 물품을 공급받으면서 소위 ‘삼백산업’이라고 하는 제당,
제분, 면방직 산업이 발달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원조하는 원맥을 가공하기 위해
제분공장이 재건되었고 그 결과 밀가루가 싼값에 공급되어 사람들은 주린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대한제분 대한싸이로 대한사료 운동회


1952년 인천,
곰표가 태어나다.
‘곰표’는 1952년 인천에서 태어난 대한제분 밀가루의 브랜드이자 마스코트다.
밀가루하면 곰표, 곰표하면 밀가루라는 등식을 낳을 정도로 ‘대한제분’이라는 기업
이름보다 ‘곰표’라는 브랜드가 우리에게는 더욱 친숙하다. 북극곰의 뽀얗고
하얀 느낌이 밀가루와 닮았고, 강인하면서도 끈기 있는 모습, 익살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대한제분의 밀가루를 상징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겨 북극곰을 마스코트로
채택하였다고 한다.

 

빼뺴로데이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빼빼로 데이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 원래 빼빼로데이는 숫자 '1'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친구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데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해당 제품 제조 회사의 마케팅 활동이 가세하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된 사례이다.

'빼빼로데이' 풍습은 1983년 롯데제과에서 초코 빼빼로를 처음 출시하였는데, 당시 영남 지역 소재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빼빼로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는 내용으로 해당 지역 신문에 기사화된 것이 그 시초라 할 수 있다. 당시 날씬해질 수 있는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에 맞춰 먹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는데 이런 장난스런 계기가 주변 지역으로 퍼졌고, 이를 1997년부터 롯데제과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롯데제과의 이러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빼빼로데이가 일반인들에게까지 유행으로 번지자, 다른 제과업체에서도 길쭉한 모양의 과자 제품을 이와 연관시켜 마케팅에 활용하였다. 이에 특정 회사의 상술이라는 비난과 함께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주고받던 유래와는 무색하게 해당 제품의 높은 칼로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한편, 11월 11일은 우리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빼빼로데이' 때문에 '농업인의 날'의 의미가 묻히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은 흙을 벗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전통적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흙 토'자가 겹치는 11월 11일로 지정되었다. '흙 토(土)'를 파자(破字)하면 십일(十一)이 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인의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먹는 '가래떡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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